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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인문학콘서트] 4차산업혁명과 창조적 혁신, 미래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일상/세미나&강연 2018. 7. 5. 15:07
2018-07-04 (수요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김태원상무(구글) #서울형제(블랙아쿠스틱듀오)
4차산업혁명과 창조적 혁신, 미래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
가제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창조적 기업문화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
1. 이제는 이노베이션을 넘어 트랜스포메이션으로!
Change -> Innovation -> Transformation
Innovation과 Transformation
4성급 호텔을 5성급 호텔로 승급시키기 위해 부가적인 것을 추가하거나 있는 것을 바꾸는 것 -> Innovation
Null Stern the only start is you호텔과 같이 기존의 가치를 초월한 0성급 호텔을 창조해내는 것 -> Transformation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창의력 교육은 300기가의 사진을 보여주는 것,
거대한 산이 찍힌 사진을 마우스로 확대해보면 사람이 산을 올라가는 모습이 찍혀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다가아니다 라는 것을 깨닫게 할 수 있다.
일본의 펭귄 네비게이션, 이제 우리는 지도를 보는 것이 아니라 지도를 따라가는 것일거다.
증강현실을 도입하여 휴대폰 화면에 보이는 펭귄을 따라가면 목적지에 도착하는 어플리케이션,
이것 또한 트랜스포메이션!
2. 가상현실 이슈의 원인?
우리는 공간과 경험을 위해 많은 돈을 쓰는데, 이를 기가막히게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가.상.현.실.
가상현실을 통해 특정 공간에 가지않아도 그 공간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미래엔 아파트 모델 하우스의 필요성이 사라질 것이다.
- IT 성공시장은? 사람들이 시간을 많이 쓰는 곳.
3. 이제 데이터가 많다, 그렇다면 데이터를 어떻게 해야하는가?
데이터를 통해 더 나은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데이터에 대한 부가가치를 통해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다.
이제 데이터는 많이 모였다, 그럼 무엇을 해야할까?
알아보기전, 페이스북의 좋아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자.
인문학적 관점에서 보자, 단순히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가 아닌 How are you? 로 인간관계 관리에 대한 의미로 볼 수도 있다.
일만 개의 좋아요가 눌린 게시글은 정말로 일만명의 사람이 좋아하는 게시글일까?
그 데이터가 정말 믿을만한 데이터일까?
즉, 이제 우리는 데이터에 대한 순도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
( 구글은 순도가 높은 편이다, 구글 브라우저를 열었을 때 우리는 오직 검색창만 볼 수 있다. 스스로 검색해야만 데이터가 쌓이므로 순도가 높다고 생각할 수 있다.)
순도가 높은 데이터로 지도 데이터를 꼽을 수 있다.
지도는 소비자가 어디를 갈지, 모할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정보다.
소비자가 자동차 대리점을 검색했다면 이 사람은 자동차를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4. AI와 머신러닝
데이터가 너무 많아져서 사람이 처리하기 힘들어졌기에 AI와 머신러닝이 등장했다.
예제들)
구글 듀플렉스 -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신해서 식당, 미용실 등을 예약해준다.(전화..)
구글이 만든 디지털 박물관 - 박물관에 있는 그림을 비슷한 것끼리 분류해봐라, AI가 그림을 총 6000개의 카테고리 별로 분리했다.
웅진 씽크빅
- 우리아이 학습습관, AI코칭, 이 문제를 찍어서 맞힌건지/알아서 맞힌건지를 구분할 수 있다.
- 맞힌다고 끝이 아니다, 우린 원래 결과만 봤지만 이제 그 과정에서 부가가치를 생성하고 있다.
영상정보기술 - AI가 영상에서 사자를 검색해낼 수 있다. -> 영상이 정보로서 갖는 가치가 급증할 것이다.
[AI도입은 자원이 최적화되는 가정이다.]
병원은 병 있는 사람만 가는 곳이 되어서 쾌적해지고 필요한 사람이 우선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AI가 정확하고 빠르고 싸게 진단해준다.
의사는 AI의 진단을 통해 오직 치료만 하면 된다.
5. 지속가능한 기업성장
창조적 기업문화 + 생산성향상 + 새로운 성장 모델
- 뭘 안할지 정한 후에 뭘 할지를 정하자
- 창조적 기업문화 = 비즈니스 성장전략으로 관리가 아니다.
- 팀의 심리적 안정성이 중요하다. 심리적 안정성이 낮을 수록 실패할 확률이 낮은 일을 한다. (부가가치가 낮은 일을 한다는 것)
- 협업, 공유
- 구글에는 직원 보너스가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악용 전파사례는 없음
- 제도의 부가가치가 크다면 문화로 증폭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부작용을 감수해야한다.
- 즉, 부작용 어디까지 감수할 것인지를 정한 후에 제도를 도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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